다이어트 2일차 4월 16일 화요일 아침 공복 몸무게를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화장실 다녀와서 잰다. 영상도 남겼다. 첫날 몸무게 사진과 항상 같이 첨부할것!! -0.6kg 무려 600g 삼겹살 1인분이 몸속에서 빠져나갔단 말인가?
오늘도 화이팅을 외치면서 아침밥을 준비해본다. 어제 편의점에서 사왔던 닭가슴살이 맛있어서 그거 렌지에 데워서 밥그릇 (도시락통) 포크와 같이 그리고 고구마 abc쥬스도 먼저 마셔줬다. 두유를 어제 편의점에서 하나만 팔아서 못사와서 두유대신 단백질쉐이크 준비했다가 우유를 적게 담아서 완전 죽이 된거아니겠는가? 과감하게 버리고 출근길에 편의점에서 새로 사온 매일두유 마트에가서 꼭 두유 1박스랑 고구마 사와야지....
물마시기와 밥먹을때 20분 이상 질질끌면서 먹기를 미션으로 받았다. 어제 보니까 점심을 10분만에 먹은거? 헉...
18살부터 다이어트 시작했던것 같은데 그때는 1~5kg만 빼면 된다 했던게 이제는 4~50kg를 감량해야되니 살짝 불편한 일들도 많아졌다. 그냥 맛있는거 먹으면 행복한거라고 생각하고 생활습관 외 모두를 관리 안한 상태였는데 몸에도 신호가 올것같았다. 그래서 메모장에 하나씩 써봤는데 살찌면 행복한 진실편도 만들었어야 했나?
점심시간 20분 정도는 잡아줘야하는데 오늘도 15분 컷으로 다 씹어 먹어버린 점심밥... 하지만 떡볶이에서 떡은 먹지않았고 무려 오뎅도 3장은 남겨서 버렸다... 내일은 더 적게 퍼서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야겠다.
점심전에 먹으려고 놔뒀던 커피(더치) 그리고 직원이 간식으로 줬는데 주원언니한테 검사 맡으려고 사진 보냈는데 언니는 먹지말자고 했다. 평소 같았으면 그냥 먹어버리고 안먹었다고 했을텐데 안먹었어 이런나 어떤데?
간식으로 견과류1봉지와 바나나 먹기
저녁 못먹어서 아이스커피(디카페인)1잔 마시고 집에와서 감동란2, 쥬스, 바나나 먹고 운동 10시에 시작 11시쯤 마무리하고 씻고 잤어요.
식단보다 운동이 힘든가? 암튼 땀나게 흔들어